잔혹한 세계사
저자는 말한다.´역사(歷史)는 사실 잔혹하지 않다´ 잔혹한 것은 ´인간´이다. 이어서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잔인하다 생각해온 호랑이나 사자 같은 맹수(猛獸)들보다 인간들이 더 잔혹하다고. 그렇다. 식인풍속이 있었던 네안데르탈인에서부터 가스수용소에다 무참히 유대인들을 학살한 나치 히틀러, 더 나아가 애꿎은 나라에다 최첨단 방사능 무기인 열화우 라늄탄을 맹공히 퍼붓는 조지 W. 부시까지. 인류가 자연의 법칙에 멸종되지 않고 꿋꿋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인간의 ´잔혹함´에서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