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성>을 읽고나서..
이 희곡은 산불을 쓴 차범석씨가 쓴 것이다. 이 희곡을 읽고나서 든 나의 첫 느낌은 충격이였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커밍아웃을 한 연예인 홍석천을 아직까지 기억하는 사람이 참 많을 것이다. 그가 자신이 동성연애자임을 밝힌 것은 불과 몇 년전이였다. 그러나 그때만 해도 사람들의 인식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그것을 참 좋지 않을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했고, 신기한 일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들을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었고,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