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론을 읽고나서..
이 책은 아주 재미있다. 폴 케네디의 강대국의 흥망을 재미있게 읽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 역시 즐거울 것이다. 강대국의 흥망처럼 역사적 사실을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는데 쓰는, 결론을 이해하고 나면 무척 쉬운 내용들의 나열로 구성된 책이다. 책 전체를 통틀어 어디 한군데 골머리 싸맬 부분이 없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쑥쑥 읽혀지는 책이다. 이 책은 4부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바를 1~3부에서 5~20세기까지 벌어졌던 유럽권 전쟁과 양차 대전을 통해 뒷받친다. 4부를 먼저 읽고 나머지를 읽는다면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