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 로빈슨 크루소

로빈슨 크루소를 읽고
이 이야기를 쓴 다니엘 디포는 1660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성직자가 되려고 했지만 포기하고 무역업을 했다. 속옷 장사, 벽돌 만들기, 세무 관리 등 여러 가지 일을하면서 많은 경험을 한 그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쉰 아홉 살부터 소설을 썼는데 그가 맨 처음 쓴 소설이 바로 이 작품이다
나라고 나오는 로빈슨은 어려서부터 바다를 좋아했고, 선장이 되고 싶었다. 열 아홉 살부터 시작된 항해는 느닷없이 폭풍우를 만나 섬에 갇히게 될 때까지 계속 되었다.정신을 차려보니 아무도 살지 않는 섬이었다. 배에 탔던 동료들의 죽음과 혼자라는 외로움에 로빈슨의 가슴은 미어졌다. 다행히 타고 왔던 배에 조금의 식량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로빈슨이 정신을 차리고 콧노래를 부르며 염소사냥을 하고 앵무새에게 훈련을 시키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 또 생활계획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

1. 하루 세 번씩 성서 읽기

2. 하느님께 감사 기도 드리기

3. 낮의 세 시간은 휴식

4. 저녁에는 식량 저장, 정돈, 일기 쓰기

5. 식사

6. 연구

아…(생략)

렸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위해 어려움과 고통이라도 무서워하지 않는 탐구심과 무인도 같은 위험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침착하게 계획을 세워 적응해 나가는 지혜와 인내를 본받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