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 편지를 읽고

야생초 편지를 읽고
이 책은 황대권이라는 사람이 썼다.
MBC 책책책책을 읽읍시다. 에도 나오는 책이다.
미술선생님께서도, 그림이 아주 섬세하고 그렸다고, 아주 좋은 책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들도, 한번 읽어보라고 해서, 10000짜리 도서상품권으로 이 책을 사 봤다.
먼저, 그림을 대충 둘러 봤는데, 정말 섬세하게 그렸다.
이 이야기는 황대권이라는 사람이 감방에서 미선아라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내용 이였다.
미선이라는 사람에게 자주 편지를 쓰는데, 자기가 직접 재배한 야생초들을 편지지에 그려 편지를 보냈다. 이 책에 나오는 야생초만 해도 30가지쯤 된다. 이 사람은 야생초, 한마디로 잡초를 직접 재배해서 차도 끓여먹고, 모든 풀들을 모두 모아 무쳐서 먹기도 했다. 감방에서는 달리 할일도 없기 때문에 예전에 미처 관심조차 없었던 야생초에게 관심을 갖고, 거기에 집중을 하니까…(생략)

에서부터 대구, 대전 교도서까지 쭉 야생초에게 관심을 갖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정말 정말 많을 걸 느꼈다. 사소한 작은 것들에게도 생명이 있다는 것을 뭐든지 살려고 한다는 것을....
그리고 이 황대권 이라는 사람의 집중력, 끈기..를 본받아야 겠다.
황대권이라는 사람이 이 책을 냄으로서 나는 정말 많을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