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 편지를 읽고 야생초편지

야생초 편지는 황대권 아저씨의 기나긴 감옥 생활에서 키운 야생초를 그리며 선이 라는 동생에게 야생초를 설명해 준다.
야생초를 그리며 쓰며 자기가 야생초라 듯이,, 자기를 설명하는 듯이 말해주는 황대권 아저씨가 그저 놀라울 뿐이 었다..
올해 들어 읽은 책.. 바로 이책이 나의 눈을 번쩍 띄게 만들었다..
이책을 읽게 된 동기는 저번에 서점에서 일하고 계시는 작은 이모 께서 놀러오라고 하셔서 나는 우연치 않게 놀러갔다.. 집을 나서려는 순간 슬기가 빌려 준것은 바로 이 야생초 편지.. 그건 그때 당시 그책은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였기 때문에 기쁨을 감출수 없엇다. 이모네가 서점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 2년 생활동안 책을 한 권도 읽어보지 못하였을 것이다..
야생초 중에는 녹두가 가장 멋잇다고 볼수 있다
왜냐하면 화살표 같은 입사귀 꽃에서 마치 심청이가 나올듯한 황홀하고 온화한 느낌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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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라 할까 ,.. 책을 펴보면 알듯이 읽어 보지 않아도
바로 맡아 지는 야생초의 내음.. 이게 바로 신비라고 할수 있을까??
한송이 한송이 그려지고 만들어진 황대권 아저씨의 손 냄새도 곁들어 볼수있다.. 감방에 수둑히 많은 거미와 메뚜기들과 친해 지는 아저씨.. 여기서 우리는 황대권 아저씨의 생활에서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