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일생을 읽고

여자의 일생을 읽고
“여자는 결혼을 잘해야 행복한 인생을 사는거야.” 난 이런 말을 어른들게 자주 듣는다.
어른들은 당연하게 말씀하셔도 아직 결혼이란 것ㅇ르 잘 모르는 난 화가 난다. 왜 여자보다 남자를 더 높이 평가하는지......
남자를 우대했던 옛 사회가 원망스러울 뿐이다. 하지만 난 지금은 어른들의 말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 ‘여자의 일생’ 으로 많은 걸 깨달았기에.
호감가는 제목 때문에 무작정 읽기 시작한 ‘여자의 일생’이었지만 결혼이란 사건으로 인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읽으며 난 여자의 일생을 하나씩 느끼고 있었다.
잔느, 잔느는 세상속 현실을 모르고 아름다운 삶과 미래만을 꿈꾸는 순진한 소녀였다. 난 아직 13년밖에 살지 않았지만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을 어느정도 갖고 있다. 그래서 세상속 현실을 모르고 아름다운 미래만을 꿈꾸는 잔느가 부러웠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잔느…(생략)

질거라고 믿어씩 때문이다.
하지만 안심도 잠시 줄리앙은 죽게 된다. 현실에서도 그런 남자가 종종 있다. 그런 현실 때문에 많은 여자들이 고통받고 아파할까봐 걱정도 되고 슬프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이라고 잔느의 정성스런 보살핌 속에서도 폴은 타락의 길을 걷는다. 난 ‘여자의 일생’을 읽으며 느낀게 많았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잔느는 잘못된 결혼 때문에 일생이 망가진다. 아름다움만을 꿈꾸던 소녀, 잔느의 불행은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이렇게 깨달음도 있었지만 슬픔도 잇었다. 아직까지도 결혼의 중요성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중요하다 남자를 잘못 만나면 여자의 일생이 망가지는 이 현실이 슬프고 슬프다. 난 지혜롭고 바르게 커서 겉과 속이 깨끗한 남자를 만나서 잔느처럼 불행한 여자의 일생이 아닌 행복한 여자의 일생을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