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을 읽고 연탄길을 읽고

연탄길을 읽고..
연탄길.. 이 책은 내가 처음 초등학교 6학년 때, 3권을 세트로 해 사서 읽게 된 책이다.
6학년때는 1편밖에 못읽어 보았는데, 이제와서 다 읽어보니 정말 감동적인 부분이 너무 많았다. TV에서 tv행복한 세상인가? 거기에서도 연탄길 에서 본 내용이 많이 나왔었는데, 책으로 다시 보니 더 감동깊은 것 같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따뜻한 이야기와, 이웃처럼 정겹게 느껴지는 내용이 정말 아름답다.
이 책에서 보면 거의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부자처럼 넉넉한 형편이 아니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처럼 따뜻이 대해 주는 등 아름다운 사연이 여러무로 담겨져 있다.
어떤 걸 보면, 이런게 정말 있을 수 있는 일일까? 라고 생각하기도 해보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은 내 마음에 쏙 든다는 것이다!. …(생략)

하는 것 같다.
나는 무엇보다도 이 글을 쓴 작가, 이철환 씨가 자랑스럽다. 또, 본받고 싶다.
이 책을 쓰기까지 7년이란 세월을 보내어, 쓴 책이니 만큼, 정말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작가의 마음을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이 책을 읽고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본 우리 주위의 사람들...
이웃사촌, 친구들, 모르는 사람들 까지도, 우리주위에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또 이책이 내 삶을 다시 바꿔 놓은 것 같은 새로운 기분이 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연탄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