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의 민들레꽃 옥상의민들레꽃

옥상의 민들레 꽃을 읽고
옥상의 민들레꽃은 `박완서` 라는 사람이 지은 것이다.
이 책은 정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물질 만능주의에 젖어서 인간적 가치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오늘날의 현실을 을 잘 표현해 냈다고 생각한다.
궁전 아파트..
제일 행복할 것 같이 보이고, 모든것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는 이 아파트에서 할머니 2명이 자살을 하셨다.
하지만, 이 비상수습을 한다고 모인 주민들의 말은 하나같이 전부 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을 할머니의 방에도 들여놓았다며 부족한 것은 하나도 없는데 왜 돌아가셨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 뿐이였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물질 만능주의에 젖어있다는 것을 표현해 주는 것이 아닐까?
여기서 궁전 아파트는 물질적으로는 부족한 것이 전혀 없는 사람들.. 즉 부자들이 사는 곳으로 나오고 있다.
이것이 현대.. 오늘날의 물질…(생략)

형은 모두 물질적이고 비싼 선물을 드렸지만, `나`는 보잘것 없는 카네이션.. 그것도 1송이를 부모님께 드렸다.
하지만, 부모님은 `나`의 보잘것 없지만 사랑이 깃들여져 있는 이 카네이션을 버린 것이다.
그것을 보고 자살을 시도했던 것이기도 하다..
옥상의 민들레꽃을 보고 한 순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물질 만능주의에 젖어있다고 생 각 되었지만, 아직은 우리 주위에서 옛날처럼 풋풋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도 많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