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둘러보면 너무나 아름답죠.
-<노아 씨의 정원>을 읽고
6월18일자 동아일보 사회면에 “멸종위기 황새 자연번식 성공“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다. 그 기사의 내용은 지구상에 남아있는 600여 마리의 황새 중 ‘청출’과 ‘자연’ 사이에 난 알 두 개 가운데 한 개가 자연 부화해 새끼를 얻었다는 것이다. 멸종 위기의 처한 황새의 자연번식 소식에 기뻐해야 할지 이런 상황까지 오게 만든 우리 인간들의 무분별한 과욕을 탄식해야 할지 참 혼란스럽다. 나는 이 기사를 보기 전 ‘노아 씨의 정원’이라는 작은 책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