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왜 좋아하는지?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좋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을 읽다가 문득 그가 ??르네상스적 인간??의 특성을 지녔기 때문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스쳤다. 르네상스적 인간이란 인간 중심으로 사고하며 모든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지닌 사람을 지칭할 때 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에서는 인간에 대한 따스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그가 모든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외에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