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어느 별에서..
여자친구에게도 알리지 않는 큰 비밀을 그는 감추고 있었다.
그리고 정민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그는 누군가에게 자주 전화를 걸곤 하였다.
그리곤 이내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수화기를 내려놓곤 하였다.
나에게조차 알려주지 않는 그의 행동에 정민이를 늘 힘들게 하였다.
그리곤 어느 날 용기를 내어 그에게 물어보았다.
하지만 그는 정민이에게 그냥 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라고만 하곤 말을 흐렸다.
그러자 정민이는 그냥 나 만나는 자리에 같이 불러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