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이 책의 저자다. 본인 말로는 초개성적으로 생겨먹은 몸 말고는 보통 사람이란다. 이 사람은 정말 재치 있고 좋은 사람이다. 이것이 글을 읽고 나서 첫 번째로 든 생각이었다.
흔히 장애인의 수기 같은 것을 읽게 되면 우리는 보통 `이런 어려움을 견디며 살아가다니 정말 감동적이다`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러한 글들은 장애인들에게 큰 힘을 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이런 책을 읽고 나서 오히려 `장애인`을 어려운 사람, 몸이 부자연스러우니까 꼭 도와주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