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행복
도시 한복판에 서있는 ‘행복한 왕자’의 동상.
그는 살아있을 때에도 온갖 것을 누렸고 죽어서는 아름다운 보석으로 치장되어 길 한복판에 서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를 ‘행복한 왕자’라고 부르며 그를 부러워했다.
그러나 정작 그 자신은 괴로웠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자신이 생각한 것처럼 행복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가난과 굶주림으로 비참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며 왕자는 밤마다 눈물을 흘렸다.
그러던 어느 날, 제비 한 마리가 왕자를 찾았다. 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