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아이 집 없는 아이

집 없는 아이
난 이 책을 보자마자, 슬프면서도 재미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을 보고 난 뒤, 난 레미에게 무지 큰 감동을 받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레미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너무나 가난하여서 파리로 가서 돈을 벌려고 하여서 파리로 가게 되었다.
그렇게 레미와 어머니만 혼자 남게 되었는데, 나중에 아버지가 공사를 하는 중에 돌멩이에 맞아서, 병원에 입원하고 재판을 하게 된다.
아버지가 재판에서 억울하게도 지게 되지만, 레미는 힘을 잃지 않고 자신의 어머니가 진짜 어머니가 아닌 것을 알게 되어서 모험을 떠나게 된다.
난 레미의 용기와 지혜에 큰 박수를 보냈다. 레미는 겨우 겨우 한 10리를 가다가 어떤 하얀 수염을 기르신 할아버지를 만나서 연극 연습에 끼게 된다.
나 같았으면 레미처럼 용기를 내는 것이 아니라 가지 않겠다고 떼를 썼을 것이다.
하지만 레미는 용…(생략)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헨리 밀리갠의 마음이 훌륭하게 여겨졌다. 사랑으로 길러 준 양어머니에게 암소를 사다 드리는 장면에서 나는 기어코 울고 말았다.
어쩌면 그처럼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질 수 있을까?
헨리 밀리갠은 또 자립심과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떼를 쓰면 백조호에 남을수도 있었겠지만, 순순히 비탈리스 할아버지를 따라가는 모습에서 나는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집 없는 아이 헨리 밀리갠아, 언제까지나 그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녀 줘. 그리고 모든 어린이들에게 참된 용기와 의지, 그 사랑이 가득 찬 마음씨를 전해 줘.
나는 헨리 밀리갠 아니, 레미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함으로써 훌륭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
또 난 비탈리스 할아버지의 마음에 감동을 하기도 하였다.
비탈리스 할아버지는 내가 걱정하던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레미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글도 가르쳐 주고, 진정으로 사랑해 주는 따스한 마음씨를 지닌 사람이었다.
나는 <<집 없는 아이>>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레미가 역경을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은 마음의 바탕이 착했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레미는 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녔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이다.
그런 레미를 보고 난 크게 감동을 했다.
레미는 자신의 아까운 목숨이라도 남의 불쌍한 부탁이라면 무조건 들어 주었다.
나와 전혀 달리 레미는 자신의 아까운 목숨이라도 남의 부탁이라면 목이 달아나도 들어 주었다.
난 그 내용을 볼 때, 정말로 레미가 용기가 아주 넘치는 아이라고 생각하였다.
이제부터는 레미처럼 착하게 살 것이고, 마음이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