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아이를 읽고 나서

집 없는 아이를 읽고 나서...
저자 : 엘토르 말로
출판사 : 계림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 있다.
바로 집 없는 아이 이다.
처음에는 왜 책 이름이 이럴까?하고 궁금했는데 읽다 보니까 그 의문이 풀리게 되었다.
주인공의 이름은 레미인데 하루는 엄마께서 아빠께서 오실 거라고 하셨다.
레미는 난생 처음 아빠를 보게 되어서 기뻐했는데 아빠께서는 레미가 잘 동안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어디서 아이를 주워 이때까지 키워놓았냐고 말이다.
하치만 레미는 너무나 슬퍼 이게 사실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 아빠께서는 손님을 불러 레미를 데리고 가라고 말하였다.
얼마나 슬펐을까?
그 때 아빠께서는 엄마께 일부러 심부름을 시켜 레미를 보지 못하게 하였다.
난 정말 친아빠가 아니라도 정말 레미의 아빠가 얄미웠다…(생략)

었다.
그 아이에게 레미는 책도 읽어주고 지내게 되었는데 또 헤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나중에 레미는 할아버지도 돌아가시고 동물 친구들도 세 명씩이나 잃게 되었다.
그렇지만 작은 개 한 마리와 함께 엄마도 찾고 동생도 찾고 모두 찾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놀라운 것은 바로 엄마와 동생이 백조호에 있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엄마와 동생은 레미를 찾으러 배를 타고 돌아다녔던 것이었다.
예전 레미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삼촌은 그 재산을 모두 자기가 가지려고 레미를 버려두었던 것이다.
그래서 레미는 모르는 사람에게 가게 되었던 것이다.
레미는 예전 자기를 키워주신 엄마께 소를 사 드리고 예전처럼 레미는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독후감을 쓰는 수준은 이정도 밖에는 되지 않지만 정말 내가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이것을 읽고 우리 학교 후배들이 이 책을 꼭 한번씩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