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보고,,, 독후감 찰리와 초콜릿 공장

2007년 8월 2일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보고,,,
전 세계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인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 매일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생산해 세계 각국으로 운반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공장을 드나 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비밀의 공간이다.
공장보다 더 신비로운 수수께끼는 초콜릿 공장의 공장장인 윌리 웡카라는 인물.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웡카는 몇 년 동안 공장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다고 한다.?
어느 날, 윌리 웡카가 5개의 웡카 초콜릿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 다섯 명에게 자신의 공장을 공개하고 그 모든 제작과정의 비밀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한다.??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초콜릿 공장 바로 옆, 다 쓰러져 갈듯한 작은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는 찰리.
한편, 세계 각국에서 행운의 당첨자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당첨자는 독일의…(생략)

에 굴러가서 탈락하고,? 바이올렛은 식사용 껌을 맘대로 씹다가 블루베리가 돼서 탈락,? 마이크는 텔레비전 안에 들어가서 작아지는 바람에 탈락 되서 결국 찰리가 공장을 이어 받게 된다.
이 영화를 보고 나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찰리는 가난한 집에서 많은 식구들과 살았지만 오히려 더 화목했다.
마지막에 찰리가 초콜릿 공장을 물려받을 때도 가족들과 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가족들과 같이 가지 않는다면 자기는 절대로 공장을 물려 받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찰리는 돈과 명예보다도 가난한 집이지만 가족을 더 생각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윌리 웡카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도 몰랐다.
하지만 찰리 덕분에 웡카는 가족에 개한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나중엔 찰리의 집을 통째로 공장안에 들여다 놓고 살게 되었다.
나는 이 영화가 찰리가 초콜릿 공장을 물려받아 잘 살게 되었다는 그런 단순한 것이 아니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려고 하는것 같다.
나에게도 만약 찰리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어땠을까?
가난하지만 화목한 집에서 살았을까? 아니면 가족들을 버리고 공장을 물려 받았을까? 정말 나에게 그런 상황이 온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족들을 택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