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공장을 읽고나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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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공장을 읽고나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본문/내용

찰리와 초콜릿 공장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제목이 도서관에 갔다가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되었다. 제목은 ‘찰리와 초콜릿공장’ 이다. 왠지 모르게 그냥 읽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주니어 도서라고 적혀있어서 수준은 낮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빌려보았다. 그래도 이 책은 수준을 따지기보다는 교훈이 많이 담겨져 있는 좋은 책 이었다.
우선 이 책의 내용을 말하자면 찰리의 집에는 찰리와 찰리의 부모님, 찰리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이렇게 7명의 사람이 산다. 찰리네 집은 무척 가난하게 생활을 한다. 그래서 우리가 쉽게 먹을 수 있는 초콜릿도 찰리는 1년에 한번, 즉 생일에만 먹을 수 있었고, 평소에도 스프와 감자로 하루의 끼니를 때워야만 했다. 그 당시 초콜릿 공장으로 유명했던 윙카씨가 운영하는 초콜릿 공장은 정말 신기하다 못해 신비하기까지 하였다. 비밀에 쌓여있었기 때문이다. 한 끼의 식사를 대…(생략)

견학하고, 평생 먹을 수 있는 초콜릿과 사탕을 선물로 받는 다는 내용이었다. 전 세계로 윙카의 초콜릿이 수출이 됬는데 그 중에 5장만 황금빛 초대장이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초콜릿을 마구 사먹기 시작한다. (이하생략)
윙카는 공장 직원들을 움파룸파 족의 사람들로 고용을 하게 되는데, 그 움파룸파 족의 노래를 들어보면 내가 나 자신을 반성하게끔 느끼게 하는 노래이다. 그들의 노래는 우리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 등을 지적을 하고 있다.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내용은 옛날이 학생들은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의 학생들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는 점이다. 노래에 담긴 뜻을 잘 생각해보고 내가 노래를 지어 보아도 괜찮을 것 같다. 내 생활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듯 하다.
책을 읽고나서 독후감만 쓸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이다. 윙카씨가 황금빛 초대장을 만들어서 다섯 명의 아이를 공장으로 초대해 견학시킨 속뜻은 무엇이었을까, 또는 내가 윙카라면 무슨 음식을 만들겠는가, 윙카의 공장의 설계도를 그려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고, 책에 관련된 내용을 퀴즈식으로 만들어서 답을 달아보는 것도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는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상상력도 풍부해 질 것 같다.
찰리는 지금 생각해 보아도 정말 착실한 아이인 것 같다. 가난한 집에 살면서도 불평한번 하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이 있어도 참고, 나눠먹을 줄 아는 착한 마음, 학교가 끝나면 항상 집으로 바로 와서 할아버지에게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루를 보내는 아이. 요즘에는 이렇게 생활하기가 힘들 듯 하다. 요즘 친구들의 하루일과는 대부분 공부로 생활하기 때문에... 하지만 무조건 공부만 뭐라고 할게 아니라 성격에도 찰리와 요즘아이들은 차이가 있는 듯 하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할아버지와 할머니랑 대화를 하면서 지내기보다는 컴퓨터를 하면서 지내는 아이들이 더 많을 것이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부모님께 졸라서라도 사 먹을 것이다,
나는 평소 책을 별로 읽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고서 달라졌다. 다른 책을 읽는 것도 너무 재미있게 느껴지고 다른 책을 읽으면서도 내가 반성할 부분도 생각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므로 책은 너무 귀중한 존재 인 것 같다. 아까 말했듯이 독후감만 쓰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면 정말 뿌듯할 것이다. 책을 읽는 것을 즐기지 않는 친구들도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어려운 책부터 읽으면 당연히 머리가 복잡해 질 것이므로, 우선은 책도 기초부터 천천히 읽었으면 좋겠다. 그 기초적인 책으로는 이 책을 추천한다. 책 한 권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고, 나를 반성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변명일 것이다. 컴퓨터 하는 시간을 조금만 줄인다면, 텔레비전 볼 시간을 조금만 줄인다면, 친구들과 노는 시간을 조금만 줄인다면 언제든지 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책이다. 학교 쉬는 시간에 읽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나도 많은 책을 읽도록 해야겠다.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