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우선 이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였다. 그리고 지난번에 이 책을 읽었었는데, 흥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의 발단은 처음에 문에 얽힌 이야기를 하다가 엔필드씨가 하이드의 잔혹한 행동을 보고 어터슨씨께 말을 해서 시작된다.. 어터슨씨는 변호사 였으며, 술 마시는 것과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였는데, 그는 꽤 검소해서 한번도 영화관을 가본 적이 없었고 술도 서양술을 먹을정도 였다. 어터슨씨는 자신의 성격을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는 것을 싫어했으므로 친구들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친구라고 하는 사람들도 거의 오랜시간 담쟁이덩굴처럼 얽혀서 친하게 된 것이였다. 그의 친구 중에는 지킬박사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정을 받는 사람이였다. 어느날 엔필드 씨가 먼 곳을 다녀오는 길이였다. 그런데 어떤 키가 작은 사람이 가벼운 걸음으로 가는데 어떤 여덟살이나 열살쯤…(생략)

대해 잘 아는 사람 이였다. 어터슨씨는 헨리 지킬이 하이드에게 받은 편지를 보여주었는데 엔필드 씨는 그 편지가 헨리 지킬이 쓴것이라고 생각했고, 어터슨씨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어터슨은 편지는 하이드가 지킬박사에게 시킨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래니언 박사가 어터슨씨에게 편지를 보냈다. 겉봉에는 지킬박사가 사라지거나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는 경우 전까지는 보지 말라고 써 있었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서랍의 깊은 곳에 넣어놓았다. 그후.. 래니언 박사가 죽고 말았다. 그는 그가 죽기 전에 자신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하였다. 어느 날, 폴 영감이 어터슨씨의 집에 찾아와서 살인이 일어 난 것 같다고 하여서 집에 가보아더니 지킬박사의 방에 지킬박사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있는 것 같아서 억지로 도끼로 문을 부시고 들어갔더니 하이드가 꿈틀거린 채 죽어 있었다. 그때 폴 영감이 그 편지를 집에 가서 읽어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읽어보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지킬박사가 래니언 박사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그 편지에서는 지킬 박사의 집에가면 앞에 자물쇠 장수가 있으니까 그 장수에게 서재의 자물쇠를 풀어달라고 하면 풀어줄 것이라고 해서 아마도 래니언 박사는 그렇게 했던 것 같았다. 2시간동안 힘겹게 죽을 쓴 결과 열어져서 그 안에 있는 빨간 액체와 흰 가루를 가지고 와서 하인들을 모두 재운 후 자정쯤 된 시간에 사람이 온다고 하였기에 그의 말대로 하고 기다렸다. 그 후 어떤 키가 작은 사람이 들어왔는데 그 사람이 그 빨간 액체와 흰 가루를 섞어 마시더니 지킬박사로 변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너무 허구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간 것 같았다.
그리고 정말 이런 약을 가진 사람이 실제로 있다면 아마 자신의 마음대로 사람을 죽이거나 돈을 훔치고, 다시 그 약을 먹어서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면 경찰은 전혀 눈치를 못 챌 것이기 때문에 무척 사회가 혼란하게 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은 사람이 선과 악의 대한 궁금중에 대해서 쓴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