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동심을 그리며 아홉살 인생

아홉살 인생
“사람은 결코 외톨이도 아니고 고독한 존재도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고 위안이 된다.
그리고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이 책의 제일 첫부분에 나왔던 글귀이다.
책뒤의 작가가 쓴 글을 보면 이 책은 출간한지 1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내가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책이다. 어린 순수함을 갖고있지만 가정환경도 안졸은 신기종. 신기종의 거짓말이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삶의 디딤돌이 될 것 같다. 어린아이다운 순수함이, 내게는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내게도 순수함은 있는건지, 순수함이 있는 척만 하는건지, 아니면 진실된 순수함을 모르는건지..
나는 지금도 참다운 순수함으로 내 마음을 깨끗하고 예쁘게 가꿔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글의 중심인물이자 작가인 위기철 씨의 어린모습은 지금의 내 모습과 비슷했다.
칭찬을 받는 것을 좋아하고 …(생략)

다루고 있다. 나는 욕망이 더좋다. 내 꿈도 될 수 있으며 헛깨비에 지나지 않는 욕심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난 나는 `꿈‘ 이 한글자가 좋다. 한글자이고 그 안에는 많은 것을 담고 있다. 현실을 거부하는 사람도 이따금 있지만 나는 현실적이면서도 빛나는 꿈을 갖고사는 사람, 순수함의 꽃밭이 마음 널리 자리잡고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