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가 들려 준 이야기
철이가 물었습니다.
"양재천 너구리에 대해서 알아보지 않을래?"
저는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별로 관심없어!"
"아냐 아냐. 가벼운 마음으로 내 이야기를 들어 봐. 그러면 너구리를 보는 눈이 달라질 거 야. 그리고 동물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생길 거구."
싫다는 저에게 철이는 자꾸 말을 걸었습니다. 결국 저는 철이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야기의 제목은 `양재천 너구리를 찾아서`였습니다.
아빠 너구리, 엄마 너구리, 형 너구리, 누나 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