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노동자 전태일을 읽고 청년 노동자 전태일

청년 노동자 전태일를 읽고
요즘 TV를 보면 많은 노동자들과 회사들간의 싸움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임금을 올려달라는 노동자들과 그럴수 없다는 회사의 대립인 것이다. 노사갈등의 문제도 우리나라의 한 문제중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된 것이다. 과연 이 책의 내용과 우리나라 현실과 비슷할것인가? 이런 생각과 느낀 점 들이 자꾸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고 또 지나가고 있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청년 노동자 전태일은 1948년 대구에서 가난한 집안의 맏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교 조차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온갖 고생을 하며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이다.
나는 이런 전태일의 가슴아픈 어린시절의 글이 적혀있는 책 한장,한장을 넘길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으며 현제 나의 행복한 삶을 돌이켜 보니 내 가정의 평온함과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사랑을 뼈저리게 느…(생략)

도와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나보다 남을 조금이라도 먼저 생각해 주는 그런 내가 되어야 겠다고 새로이 다짐해 보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한 사람의 인간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내 주위에는 이렇게 소외받고는 있는 사람이나 관심이 필요한 사람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앞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것이라 느긴점을 얻게 되었다, 그사람도 그 사람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어려울 것이다. 평등한 세상이 올 때 까지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