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를 입은 부처
지은이 : 수미 런던
옮긴이 : 임진숙
서점에 참고서 사려고 들렸다가 진열대위에 올려져 있는 이 책의 표지가 이상하게도 내 눈길을 끌었다.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청바지 뒷주머니에 늘어져 있는 염주알의 사진을 보며 참 재치있는 그림이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묘하게 잡아끄는 힘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어렸을 때 몇 번 부모님을 따라서 절에 가본 것이 전부라 사실 이상한 향 냄새가 나고 항상 종소리뿐에는 안들리는 조용하고도 너무나 심심해서 아무런 재미를 느낄 수도 없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