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뤽케를 읽고 크뤽케독후감

주인공 토마스는 전쟁으로 인한 피난민중에 껴있는 13살 소년이다. 그는 피난갈 때 기차를 타던중 어머니와 헤어졌고 그의 아버지는 전쟁터에서 전사하셨다. 토마스는 반다이모를 만나기 위해 빈으로 향했지만 반다이모집는 이미 페허가 되고 말았다. 토마스는 좌절하고 말았다. 어머니를 잃어버리고 심지어는 반다이모까지 만나지 못하고 말았다. 그날 토마스는 교회에서 잠을 청했다.
다음날 토마스의 눈앞에는 어느새 외다리 사내가 걷고 있었다. 토마스는 주저없이 따라 걸었다. 그런 사람들이 먹을 것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경험에 통해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 남자는 계속 걷다가 갑자기 토마스에게 꺼지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그 남자는 진심으로 한 말이 아니었다. 그는 토마스를 움막에서 같이 자게 해주고 음식도 주었다. 그는 토마스보고 자신을 크뤽케라고 불르라 하였다.
그렇게 토마스는 크뤽케와 같이 지냈다. 토마스는 크뤽…(생략)

일어나는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혈육간에 헤어지고, 건물들은 폭격을 맞아 폐허가 되고 민족들에게는 뼈속까지 파고들고 그 상처는 후손들까지도 전해지는 것이 바로 전쟁이다. 우리 한국도 이런 전쟁을 하였다. 더군다나 다른국가가 아닌 한조상을가지고 한반도에서 같이 살은 한민족과의 전쟁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전쟁을 모두 끝난 것이 아니다. 전쟁을 쉬고 있는 상태이다. 언제 전쟁이 터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생활하는 우리들은 너무 헤이해져가고 있는 것 같다. 요즘 들어서 북한이 우리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너무 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신을 바짝차려야 할 것이다. 이 시대의 전쟁은 사람을 너무 쉽게 죽일 수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칼을 들고 싸우면서 전쟁을 일으켰지만 권총의 방아쇠만 당기면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이제는 미사일의 버튼만 누르면 도시하나가 허무하게 날라가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나는 이런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전쟁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인터넷 전쟁도 국제간에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하며 인간의 그 끝없이 이기고 싶은 마음과 욕망이 없어지지 않는 한 무슨 전쟁이든간에 멈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따라서 토마스나 크뤽케 같은 피난민들도 끝없이 생겨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