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을 읽고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사람이 잘 살고, 못살고는 언제부터 시작되었까?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가난하게 되는 것은 아주 쉽지만,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주 힘들다는 것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다.
또 사업망해서 가난하게 되는 것 말고, 사기,도박,여자에게 홀려서 돈을 마구마구 물쓰듯 쓰는 사람도 많다. 후회해봤자 이미 업질러진 물. 하지만 큰 꿈을 앉고 와서 장래에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사람 훌륭한 화가가 되겠다는 사람... 정작 이런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펴나갈 돈이 없다.그리고 언젠가 엄마께서 ‘어렸을 때 공부않한게 후회스럽다.’ 라고 하신 적이 있다. 지금은 아직 부모님의 돈과 사랑으로 자라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엄마나 아빠가 힘들게 일하시고 한숨을 내쉬는 것을 보면 공부하는게 가장 쉽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열심히 공부해서 내 장래희망을 꿈꾸며 개척해 나가고 있는데,‘크리스마…(생략)

돈을 모아서 나에게 적합한 책을 살 계획이다. 중학생이 되기전에 남들보다 조금 더 아니 더 많은 지식을 알고 가야 뒤지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는 책을 다 보았을 때 그 부부는 서로의 귀중한 것을 다 팔아서 사온 물건이 쓸모없게 되었지만 감동이 가슴을 따듯하게 해주어 좋았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물질적인 것일까? 아니다.
물론 물질적인게 많으면 더 풍족하게 살아서 좋긴 하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인 것이다. 부부 역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기에
자신들이 아끼던 것을 팔아서 물건을 사왔기 때문이다. 나도 이 책으로 인해
집의 사정이 형편없다고 투덜거리지 않고 그것을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