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네씨 농담하지 마세요
모처럼 기분이 유쾌해지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한 개인의 삶을 통해 프랑스 현대사를 잘 표현한다고 알려진 장폴 뒤부아의 작품으로 편안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필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가의 직접 겪었던 경험이 바탕에 깔려 있어서 현실감과 함께 흥미를 더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대저택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타네 씨가 쾌적하고 안락하게 지내온 집을 팔아가며 집수리를 해나가는 가운데 한판 엽기 소동이 빚어진다. 집수리를 하는 데 드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