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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읽고..
방학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난 도서관으로 가서 책을 보기러 했다.
도서관에서 읽는 책은 그야말로 보람.. 그 자체이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이 이야기를 읽게 됬다는 건 나에겐 큰 기쁨인 것 같다. 이 이야기는 정말 내가 미래에 빨려든 것처럼 생생했다. 한 과학자가 타임머신을 만들어냈다. 그 타임머신은 주변 과학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대단했다. 타임머신하면 꼭 미래에만 만들어질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나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내용이였다. 타임머신을 만들어낸 과학자는 자신의 타임머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타임머신이 조금 더 개조되는 즉시 미래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곤 말없이 방으로 사라졌다. 이때부터 이야기의 시작이다!! 정말 놀랍고 뒷내용이 너무나도 궁금해 책장을 넘기고 또 넘겼다. 그 과학자는 시간여행을 떠났다. 서기802701년으로... 하지만 타임머신이 있는 자기 방…(생략)
러곤 알수 없는 말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과학자는 자기 시대의 말로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도통 알아듣질 못했다. 그래서 그는 몸과 손짓으로 이야기 하였다. 그는 하늘을 가르키며 땅으로 떨어졌다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사람들이 알아 듣는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아름다운 꽃들을 엮어 꽃 왕관을 만들곤 씌어 주곤 박수를 치며 웃었다. 과학자는 기분이 좋았다. 미래의 사람들은 작은것에도 기뻐할줄 아는 착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리고 나도 그때 미래 사람들에게 실망했지만 그래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난 꼭 이야기가 진짜 인것처럼 너무 재미있었다. 그후 사람들은 과학자를 데리고 낡은 건물로 갔다. 그곳에서 식사 대접을 받았다. 그때 과학자는 생각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가정이나 아이 같은게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아마도 가정의 불화로 인해 가정은 사라지고 병을 다 정복해 아픈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죽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그 낡은 건물에 다 모여서 사는 것 같았다. 그때만해도 과학자는 타임머신은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과학자가 좀 바보같았다. 아무리 그래도 타임머신이 없으면 다시 못가는데 챙기지도 않고 까먹어버리니까 좀.. 그랬다. 그리고 과학자는 나온 음식을 보고 다시 한번 놀랐다. 왜냐하면 고기란 고기는 전혀 없었다. 완전 채식주의였다. 온통 과일과 채소들 뿐이였다. 하지만 과학자는 이걸로 만족했어야 했다. 그 후 과학자는 말을 배우려 했지만 사람들이 조금 가르쳐주다가 금방 싫증을 내서 물어보면 과학자를 피했다. 그래서 말을 포기하고, 주변을 탐색하다가 그늘에 누워 쉬고 있었다. 그 때, 한 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그 사람들은 몸이 너무 약해 선뜻 구해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 때 그 과학자가 뛰어들어 그아이를 구해주었다. 그후부터 그 아이는 과학자를 잘 따랐다. 그래서 과학자는 그 사랑스러운 아이와 놀아주었다. 놀던중 갑자기 타임머신이 생각났다. 그는 그 아이를 어깨에 태우고 막 뛰어갔다. 하지만 이미 늦었었다. 타임머신은 없었다... 그는 절망에 빠졌다.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녔다. 하지만 곧 자신이 잠깐 정신을 잃은 걸 알았다. 그리고 그날 밤 또 한가지 이상한점을 발견했다. 그 곳 사람들은 어두워지면 꼭 같이 붙어서 잔다는 것을.. 그들은 어둠을 무서워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그냥 침대에서 잤다. 잠이 든지 한 2시간 후 내 어깨에 아주 차가운 물질이 닿는걸 발견했다. 그것은 또다른 생명체인 것 같았다. 우물에서 나오는 지하속 생물.. 그는 그걸 탐색하기위해 다음날 자신이 구해준 아이를 우물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그속으로 내려갔다. 그곳엔 아마 타임머신도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들어가보고 싶었다. 그 곳은 정말 끔찍했다. 어둡고 아무것도 안보였다. 그는 그들이 불빛을 싫어한다는걸 눈치 챘다. 그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냥으로 그 생물이 올때마다 켜서 위협을 했다. 그후 그는 몰래 숨어서 그 생물이 하는짓을 관찰하였다. 그때 그는 그들이 먹는 고기를 보았다. 그리고 그고기가 어디서 구한건지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그건 바로 땅에 있던 그 작은 사람들이였다.그는 작은 사람들이 왜 어둠을 무서워하였는지 알게되었다. 지하인은 아주 흉측했다. 뻘건 눈에 정말 차가운 피부.. 끔찍했다. 그리고 그사람들 옆에 타임머신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걸 가지고 오려고 했지만 너무 무거워서 가지고 오진 못하고 다시 지상으로 가기로 했다. 그리곤 그는 다시 나오려고 우물 밖을 보는 순간 누군가 그의 발을 잡았다. 그것은 바로 그 흉측한 지하인이였다. 그는 성냥을 마구 켰다. 하지만 이내 다 써버리고 말았다. 그는 필사적으로 뿌리치고 마구 켜버린 성냥을 던졌다. 그러니까 그 지하인들이 주춤했다. 기회는 이 떄다 싶어 과학자는 도망쳤다. 하지만 지하인들이 과학자를 가만두진 않을것이다. 그래서 과학자는 그 아이를 데리고 안전한 곳을 찾으러갔다. 안전한 곳을 찾다가 한 낡은 성을 보았다. 그 성은 옛날에 박물관이였다. 그곳에서 혹시 어둠속에서 올 지하인들을 대비해 철방망이를 챙겨서 그곳에서 지냈다. 하지만 이내 그걸 들키고 습격을 받았다. 그래서 데리고온 그아이를 뺏기고 과학자는 피했다. 그는 너무 슬펐다. 하지만 그는 주저 하지 않고 타임머신을 찾으러 갔다. 그곳에서 그는 과거 레버를 젖히고 과거로 돌아왔다.. 내 생각엔 참 험난했던 것같다. 왠지 이 내용이 정말 미래에 될 것 같아서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은 모두 우리가 환경과 평화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이 책에서 이렇게 된거고 우리는 정말 깨끗이 가꿔서 이런 미래가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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