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토마스 하디
책을 본 순간 눈앞이 망막하였다. 이 두꺼운 책을 언제 다 앍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첫 장을 넘기고 읽었더니 점점 흥미가 더해갔다. 부유와 가문 등 여러 상황 중 가장 편안한 곳은 돈방석, 왕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의 품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테스란 이 여인은 사회적 인습에 얽매어 그곳을 헤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그녀는 사형 당하기 전 조금이란 시간에 자기가 사랑하는 엔젤 클레어의 품에 안기며 큰 편안함을 갖는다는 이 이야기는 모파상의 작품인 여자의 일생에서 나오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