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을 읽고
내가 `토막`을 읽은 것은 희곡이였기 때문이다. 희곡은 보통 문학의 갈래보다 지문들로 인해서 그 내용을 상상하면서 읽기가 훨씬 수월하다. 소설과 같이 허구적인 것은 같으나 희곡은 반드시 등장 인물의 행동을 통해서만 표현된다. 바로 이런 점에서 희곡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글을 쓴 작가 유치진은 `토막`이란 작품을 통해서 억압받는 민중의 고통과 시련들을 보여줬다. 이 작품뿐만 아니라 `소`, `자매`, `버드나무 선 동리의 풍경`들도 모두 우리 민족의 고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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