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의 모험을 읽고 톰소여의모험1중

톰 소여의 모험
이 책을 읽게 되면 자기가 이제까지 해 왔던 짖꿎은 장난과 부모님들에게 해 왔던 장난도
이제 없어질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톰 소여라고 하며 아주 명량·활발하며 짓궂으며 장
난꾸러기인 동시에 정의로운(?)소년이다. 또한 격식에 얽매이기 싫어하고 자유분방하다. 그
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주일학교라는 곳에도 드물게 간다. 보통 아이들은 무조건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톰은 그렇지 않아 주일학교라는 곳에 가지 않는다. 또 톰은 곧잘 엉뚱하
기 때문에 이상한 일들을 저질러 어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한다. 하지만 톰의 이러한 행
동도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다. 슬기(?)와 모험심으로 가득한 톰은 정의감으로 뭉친
친구들과 낯선 무인도로 모험을 하러 가서 마을 사람들의 슬픔을 주기도 한다. 또 톰은 친
구들에게 골탕도 먹이고 살인자와 맞서 싸…(생략)

장을 모두 페인트 칠 하게 된다. 하지만 하기 실은 톰 소여는 잘 칠하다가
친구에게 그림을 그린다고 속이며 이것저것 고물이나 먹을 것으로 바꾸어 친구들이 다 하게
만들어 버린다. 그런 행동을 보면 머리가 좋은 것 같다. 나는 톰 소여가 조금만 더 노력해
서 공부를 했더라면 아마 큰 사람이 되었을 거라고 믿는다. 나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노력
해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데...... 난 머리에 비해서 노력에 비해서 너무나도 꿈이 크기
때문이다. 내 성적과 내 꿈을 말하면 아마 뒤로 자빠질 것이다. 정말 이번에는 열심히 해야
하는데.... 톰 소여는 살인범도 잡는 경찰보다 더 머리가 잘 돌아간다. 그리고 이상한 행동
을 하다가 큰 일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런 것을 보면 운도 엄청나게 좋은 것 같다. 이 톰
소여는 제목처럼 정말 모험을 많이 한다. 강을 건너섬에 친구들과 가서 자유를 누리지만 그
들을 사랑하는 부모, 가족들은 걱정하면서 애태우는 것을 보고 다시 돌아와 버린다. 죽은
줄만 알았던 톰 소여와 그의 친구들이 돌아오니 마을 사람들은 누구 할 것 없이 다 좋아한
다. 톰 소여는 동굴 속에서 몇 일 동안 갇히기도 한다. 그건 친구 베키와 함께 소풍을 갔다
가 동굴을 들어가게 되었는데 톰과 베키만 동굴에 갇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몇 일 동안 동
굴에서 갇혀 지내면서 굶주리고 길을 찾게 된다. 그런 것을 보면 용기와 인내심이 감탄 할
만하다. 나도 모험심과 용기, 정의로움을 길러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한다. 또
이 책을 너무 늦게 읽어서 그것이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