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소여의 모험을 읽고 톰소여의 모험을 읽고

톰소여의 모험을 읽고
모험은 나의 꿈이었다. 간혹 사람들은 무인도로 탐험을 갔다는 이야기를 텔레비젼이나 신문을 통해 보도 될 때 한번쯤 나도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생각해 봤을 것이다.
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것은 아랑곳없이 우선 재미있을거 같았다는 느김이 든다.
그러나 여태껏 지혜있는 모험을 해 본 일이 없다. 그래서 톰 소여의 모험이 바로 나의 모험이기도 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자기 힘으로 해결에 나가는 톰의 침착성과 용기가 부러웠다.
그보다 더 마음이 끌리는 것은 하고 싶은 일을 주저없이 마음대로 해 나가는 톰의 행동이다.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장난을 치고 엉뚱한 일을 저지르기도 하고 한밤중에 공동 묘지를 찾습니다. 해적 놀이를 위해 잭슨 섬으로 탐험을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즐거운 생활도 하기도 하고 보물을 찾으로 가다가 동굴에서 길을 읽고 오랫동안 고생도 한…(생략)

이상하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저질러온 여러 가지 일을 그 순간에 떠올린다.
그동안 이모인 폴리 부인에게 애를 먹였던 것을 제일 안타까와합니다. 톰이 집에 나갔다가 늦게 돌아올대 폴리 부인은 그를 때리지 않고 말로 타이른다.
톰은 그 순간 매 맞는 것 보다 더 괴로워 한다.
그는 울면서 용서를 빌고 앞으로는 정말 착한 일을 한다고 다짐한다.
또 톰의 행동은 정의감과 희생정신이 생각난다 같은반 베키라는 여학생이 선생님의 책을 짖었다. 선생님은 누가 찢었는지 찾으려고 한다. 교실안은 물을 끼얹은 듯 조용하고 베키는 겁에 질려 얼굴을 들지 못한다. 톰은 그때 자기가 찢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톰은 베키 대신에 벌을 받는다. 이대목을 읽을대 난 정말 이런 친구가 내 주위에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이런친구는 정말 거의 없다. 난 거기에 톰이 용감하고 남자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처럼 톰의 활발한 생활이며 용감하고 지혜로운 행동을 닮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