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아델 게라
서점에서 영어책 코너에서 두리번 거리던 내 눈에 띈 책이 있었으니, 바로 `트로이`이다. 책이 포장되어 있어서 직접 열어보진 못했지만, 겉보기엔 만화로 된 책 같아서 사고, 읽게 되었다. 집에 와서 보니, 이 책과 비슷한 책이 집에 하나 있었다. 내가 산 책은 영어로 되어 있었지만, 집에 있던 책은 한글로 되어 있었다. 물론 만화로 된 그림이나 인물들은 모두 같았다. 처음에는 언어만 다른 똑같은 책을 사서 돈을 낭비했다 싶었지만, 영어책을 읽을 때 모르는 부분을 한글책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