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는 돈을 사랑해를 읽고 난 후 펠릭스는돈을사랑해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경제는 딱딱하고 무겁고 힘들고, 어른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분야라고 우리는 보통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경제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 바로 이 책, ‘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 이다. 나 역시 다른 아이들과 같은 나이 또래로, 경제에 대한 편견이 안 좋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호기심을 가지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이제는 이 책을 열렬히 좋아하는 팬 중의 한 명이 되어버렸다.
열 두 살 소년인 펠릭스는, 돈을 모아 백만장자가 될 생각에 또래 친구 두세명을 모아 잔디 깎기를 하고 빵 배달을 하며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에 음악점을 하는 슈미츠 아저씨를 우연히 알게되어 경제학을 전공한 아저씨에게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를 듣는다. 재미있는 경제 얘기. 아직은 우리에게 약간 생소하다는 느낌이 드는 단어지만 이 책에서는 정말 경제의 의미와 단어들을 쉽게…(생략)

당하고 말았는데, 금화의 주인과 새로운 신문사를 차려 펠릭스는 다른 곳으로 이사갈 뻔 했던 것도 막고 즐거운 해피 엔딩으로 이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이 책을 읽고 경제가 그렇게 어른들만 이해할 수 있는 딱딱하고 어려운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또 어렵게 생각했던 경제가 내 머리 속에 쏙쏙 들어와서 참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