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엠툰
하루만에 다 읽어봤다. 하지만 그림과 짧은 글속에 멈칫멈칫거리는 긴 여운이 남는다. 그 단편 하나하나 페이지를 가벼이 넘길수 없는 내용들이 한참 내마음을 젖셨다.
사랑에 깊숙히 아파 본 사람일수록 책장을 넘길수 없게 만드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가슴에 와닿는 구절이 있는 곳일수록 다음 페이지를 쉽게 넘기지 못하게 한다.
이 책은 겉모습과 달리 안에 담겨 있는 색채는 어둡고 음울하다. 지은이의 말처럼 말이다.
하지만 희망이 내포되어 있다고 할까? 분명 그의 말처럼 그런 작은 희망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