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책을 선물한 친구에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런 종류의 책은 조금 거리감이 든다. 성공이야기, 생활의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책에 대한 거리감이 아니라, 그 짜임이 너무나 뻔히 드러나는 책이기 때문이다. 좀더 그럴듯하게 나를 확 속여서 끌어당겼으면 좋겠는데 요즘 내게 왜 이런 책이 많이 잡히는지 모르겠다. - 투덜거림은 대충 끝내겠다. 이 책은 결코 소설책이 아니니, 이 분야에서는 꽤 탄탄한 짜임이긴 하다.
`하느님, 왜 하필 나란 말입니까.` 주인공도 투덜거린다. 나도 마주치기 싫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