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고 폰더씨의 위대한하루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고....
절망이 어떤 건지, 그 절망에서 나오는 방법은 뭔지, 그런 게 나와있는 책이었다. 7가지의 선물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하나의 함축된 인생의 지침서라고 보면 좋을 거 같다.
그 중에서도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것은, 그리고 내 삶에서 어떤 생각을 이끌어내게 했던 건 지금 이 순간부터는 내 삶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사실 생각하면 내 삶은 내가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 그렇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누군가에게 그 책임을 전가시키고, 그러면서 안심하고 만족하면서 살아왔던 건 아닌가 라는 반성을 하게된다. 그대는 정말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지고 있는가?
나는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나는 언제나 활발하게 행동하는 습관을 들일 것이고 늘 미소를 잃지 않을 것이다. 게으른 자에게는 부와 번영이 따라오지 않는다. 나는 그동안 얼마나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충실했으며 그 일을 위해…(생략)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나는 이제 용서는 아무 대가 없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과거에 생각 없고 배려없는 사람들이 내 앞길에 무심코 던진 말이나 행동에 분노로 펄펄 끓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나는 그것들과 싸우며 귀중한 시간들을 낭비했다. 용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서 하기로 했다. 이렇게 용서함으로써 내 영혼은 다시 편안해 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내 자신을 용서하겠다. 비로소 나의 인생은 방금 새롭게 시작했다. 언제나 느끼는 건 모든 건 마음에 달려있다는 것. 있는 것이 없는 것이고 없는 것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