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고나서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고
이 이야기는 폰더씨만큼이나 나에게도 필요한 이야기 같다. 나도 폰더씨처럼 지금까지의 생활에 변화가 오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폰더씨보다 선택의 길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선택을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주로 선택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그래서 나의 태도를 점검해 보았다.
성공을 위한 첫 번째 결단. `공은 여기서 멈춘다`는 무슨뜻인지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결단하는 태도에 관한 내용인 것 같다. 나는 현재와 과거에 대해 책임을 누군가에게 미루는가? 그랬던 것 같다. 나는 책임을 매우 싫어한다.
항상 내게 유리한 쪽으로만 생각을 바꾸어 내 책임이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말해왔다. 결단을 내릴때도 나는 항상 내가 원하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결단을 내려 항상 후회 했다. 이미 내린 결단도 밀어붙이지 않고 되돌릴 수 없…(생략)

1. 나는 멋지고 좋은사람이다. 2. 나는 00가 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다.

다.

성공을 위한 세 번째 결단은 `나는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이다.`이다.
행동을 선택한다는 뜻은 가만히 있는 것 보다 움직이는 것을 선택하겠다는 뜻 같다. 나는 과감하다는 말에는 자신이 있다. 용감하지는 않지만 선택에 있어 너무 망설이는 편은 아니니 과감한 편인 것 같다.

성공을 위한 네 번째 결단은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이다.
나에게도 꿈이 있고 단호한 의지가 있다. 그러나 아침 저녁으로 바뀐다.
내가 매일 아침에 갖고 있는 꿈과 매일 저녁때 갖고있는 꿈은 다르다.
나의 의지 또한 많이 바뀌지만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지고 있다고 믿는다.
`나는 기다리지 않겠다`라는 말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지만 `기회를 기다리지 않는 다`라는 말 같다. 나는 기회를 기다리지 않고 내가 기회를 만들어 간다.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해야 한다.

다섯 번째 결단.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적어도 아침에는 항상 행복하다.
나는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남과 다르게 특별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무언가가 모자라도 상관 없다. 나는 모자란 것 대신에 다른 것을 남들보다 더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섯 번째 결단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
밤에는 마음이 약해지는 시간이라 누군가를 용서하는 마음이 생기기 쉽다. 그러나 아침에 누군가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나에게 용서를 빌지 않는 사람이라도 나는 용서 할 준비가 되어있다.

일곱 번째 결단. `나는 어떠한 경우라도 물러서지 않는다.`
나는 지치고 힘든 상황이 오면 뒤로 물러나 그 상황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낙천적으로 사는 법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행복할 줄 알아야 겠다. 나는 나의 밝은 미래에 대하여 믿음을 갖고 있다.
나는 밝은 미래를 갖게 될 것을 안다.

앞으로의 나의 다짐을 구체적으로 써 놓고 보니 1학년때 공책에 썼던 자성예언이 생각난다.
1. 나는 멋지고 좋은사람이다. 2. 나는 00가 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다.
3. 나는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등 8가지를 썼었다. 이렇게 자성예언을 써놓고 매일매일 큰 소리로 읽으면 정말 이런 사람이 된다는 말을 들었었다. 그러나 나는 이 말을 믿지 않았고 매일 큰 소리로 읽을 용기도 나지 않았기 때문에 자성예언을 써 놓은 공책은 책꽃이에 아직까지도 아무렇게나 꽂혀있고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조언중에 내가 지금까지 행동해 왔던것과 반대가 되는 조언도 많았다. 과거는 바꿀 수 없다. 그러나 미래는 지금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바뀐다 따라서 과거보다 지금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그 사항들을 새겨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