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보트 >
내가 가오리의 책을 처음 읽은 것은 ‘냉정과 열정사이’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는 작가의 매력을 잘 알지 못 했다. 그때 나의 기분 상태 때문인지 사실 그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렇게 큰 감동을 받지는 못 하였다. 그렇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내가 책에서 그 매력들을 발견해 내지 못한 것이 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나 작가가 처음부터 마음에 딱 와 닿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자꾸 보면 볼 수록 그 사람의 매력이 보이고,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 알아가는 작가도 있는 것이다. 내게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