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꽃을 읽고..
나는 역사책인줄 알았다. 몽고에 지배를 받던 시대의 이야기가 소설이 펼쳐진다는 것이 좀 낯설었다. 이름도 몽고식의 이상한 외국소설같은 느낌의 발음으로 막 써져있었고, 본문아래에는 한자로 된 주석이 막 달려있고 말투도 상당히 옛스럽고...
사실 겁을 좀 먹었었다. 하지만, 읽어보니, 그냥 사람사는 얘기였다.
시대적 상황이 좀 낯설었을뿐이다.
단편집이었는데, 앞의 세가지 얘기는 몽고시대의 사랑이야기, 뒤 두가지는 몽고와 관련된 에피소드같은 이야기.
아무래도 가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