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하히의 생물학 카페를 읽고 하라하리의 생물학 카페

하라하리의 생물학 카페
이 책은 신화도 보고 생물학에 대해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 같다.
카오스 때 프로메테우스와 아테네가 인간을 만들었다는 내용 옆에는 지구상의 동물과 인간들이 생식에 대해 나와있다. 물고기들은 많은 알을 낳지만 사는 수는 별로 없다. 그러나 많이 낳는 이유는 천적으로부터 잡아먹힐 확률을 낮춰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어머니에 의해 죽는 멜레아그로스의 이야기를 통해 모체와 태아의 생존 경쟁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리고 기형아에 대한 이야기, 기형아는 수정 순간에 결정 된다고 한다. 또 염색체 수가 너무 많으면 다운 증후군이나 클라인펠터같은 중후군 너무 적으면 터너 증후군 염색체 일부가 잘려나가면 묘성 증후군등이 있다고 한다. 그런 경우 말고도 태아 상태에서 병이 걸리거나엄마의 흡연 음주 또는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을 경우 기형아가 태어나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스…(생략)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는데 염색체는 남성이지만, 성기 모양은 여자이고 자궁이 있어 임신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정말 이런 사람들은 여자인지 남자인지 의문이 생긴다. 결혼은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하기도 하고말이다. 태양의 신 아폴론도 동성애자? 아폴론은 소년 히아토킨토스를 사랑했다고 한다. 어제 tv를 통해 동성애 유해성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것을 보았다. 어떤 변호사가 동성애는 정신질환이라고 말은 하였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면 이미 미국에서는 동성애를 정신질환에서 삭제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의 연구결과 동성애자와 이성애자의 뇌구조가 다르다는 논문을 발표하였다고 한다. 확실히 뇌의 차이로 볼 수 없지만 또 다른 견해로는 염색체의 차이라고도 한다. 사람들은 자기와 다르면 다 이상하게 보는 것 같다. 같은 사람이라도 나와 다르기 때문에 난 그냥 그 사람들의 자유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