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즐거움을 읽고나서 독후감 학문의 즐거움

<감상문>
학문의 즐거움을 읽고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학교에서 여름방학 과제로 독서 목록을 준 뒤 그 중에서 한 책을 골라 읽고 독서 감상문을 써오라는 숙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많고 많은 책 중에서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다른 책들은 전문서적이라 너무 두껍고 내용이 난해하였기에 이 책이 제일 만만한 것 같아 이 책을 골랐는데 나중에 사서 보니 이 책도 잘못 고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가 이 책을 산 후 제일 먼저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첫 제목을 보았을 때 이 책의 내용이 매우 사기 적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학문이 즐거울까?.. 이 저자가 머리말에 적어놓았듯이 나도 학문이라고 하면 고통을 수반하는 지루함이라고 지금까지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 대해 매우 많은 의문점을 갖고 책의 첫 장을 넘겼다.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할 때 나는 이 책이 매우 어렵다. 이해하기 힘…(생략)

케라는 분이 한 말인데 ‘호황도 좋고, 불황도 좋다’라는 말이다. 나는 이런 훌륭한 말을 하신 코노스케씨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아니 경외스럽다(?)라고 해야되는 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정말 우러러 보인다. 아마도 이런 사고 방식을 지닌 사람을 찾아보기는 힘들 것이다. 자기 주변의 모든 상황을 모두 받아들이고 자기에게 유리한 것으로 바꿀 수 있는 힘. 나도 정말 이런 힘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또 가지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나도 이 책의 저자처럼 나의 잠재력, 즉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왔으면 좋겠고, 그 계기 즉 기회가 오면 절대로 놓치지 않고 나의 모든 재능과 잠재능력을 모두 발휘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이 책은 나에게는 매우 어렵고 난해한 내용으로 가득 찬 책이었지만 또한 매우 유익한 책이기도 했다.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씩은 꼭 읽어봐도 좋을 것이라는 권유를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