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과외가 필요없는 631 학습법 631학습법

학원, 과외가 필요 없는 6:3:1 학습법
지은이 : 이 지성
출판사 : 중앙 M&B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학원 or 과외를 받지 않아도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사교육 공화국이다. 정말 말 그대로 사교육 하면 우리나라가 빠질 수 없다. 세계에서 영어교육을 가장 많이 투자하는 나라가 세계에서 1위이다. 하지만 진정 우리나라 학생의 영어실력은 세계에서 100위 정도이다. 또한, 사교육비가 월급의 30%이상 나가고 있는 실태이다. 보통 학원비가 월 20만원이 넘고, 그렇다고 해서 진정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의 학원들은 선행학습을 하며, 또 사기, 또는 거품 성적표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부모들에게 아이가 공부를 우리 학원에 다녀서 공부를 잘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이다. 또, 그래야만 계속 자기 학원에 다닐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생략)

에서 학원 숙제를 하다가 걸리는 아이들도 곧장 잘 걸리곤 한다. 이 것이 우리 아이들이 원해서 하는 것일까? 그건 아니다. 부모님들이 가라고 하니깐 그러는 것이다. 또 공교육이 무너졌다며 사교육을 해야 한다느니, 학교 선생님들은 잘 못 가르치니깐 유명 학원 강사나 고액의 과외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점과 성적이 낮게 나오면 학교 선생님이 잘 못 가르치니깐 아이의 성적이 내려간다고 주장하는 학부모도 있다. 하지만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고액인 사교육에 부담이 있다. 아이들도 아이들대로 지쳤다. 하지만 투자.. 즉 얼마만큼 지원하는가 만큼 성과가 있을 거라고 믿고, 학원이라도 보내놔야 안심이 되는 것이다. 물론 학원에 다니며 아주 어려운 수학문제를 잘 푼다. 하지만 교과서 위주인 기초적인 문제를 다룬 학교 시험에는 맥을 못 추리고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이제 6:3:1 학습법에 대해 소개해보겠다. 여기서 6:3:1학습법은 60%는 실컷 놀고 30%는 교과서 위주 공부,, 즉 예습, 복습을 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10%는 책읽기, 우리 고전을 읽는 것이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건 괜히 생겨난 말이 아니며, 나중에 크게 보면 수능 언어 영역을 대비하는 것과도 같다. 우리 모두 사교육 병을 고치고, 스스로 학습법을 통해 진짜, 진실 된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느낀 점 : 나도 학원에 다니지 않는 입장에서, 학원만이 최상의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니, 학원에 다니면서 나보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도 많고. 자기의 노력에 따라 실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6:3:1 학습법을 통해 성적을 올릴 계획이다. 그리고 이 책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나는 공부하는 기술이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이 궁금했는데 그것을 정확히 알려주는 좋은 책 이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