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밥은 무엇인가를 읽고..
-밥의 힘, 우리들의 힘..
언제부터인가 밥을 먹고 나면 속이 편하다. 원래 뭐든 잘 먹는 편이고, 국수나 빵 같은 밀가루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남들처럼 소화가 안 되는 일도 별로 없었다. 그렇지만 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밥을 먹거나, 아니면 떡국처럼 쌀로 된 음식을 먹었을 때 더 속이 편안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아침에 빵을 먹고 점심에 현지 음식을 먹고나면 저녁에는 어찌나 국물이랑 밥이 그립던지, 스스로의 토종 입맛을 새삼 발견하고 혼자 피식 웃었다.
음식에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