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선물은 고귀했다..
내가 한나를 만나게 된건 여름방학이 맡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을 때였다. 도서관에 들어서서 막상 책을 골라야겠는데.. 어려운 전문서적이나 역사서적을 있자니 애초부터 부담이 됬고, 그렇다고 교훈없이 무의미한 책을 읽기엔 내 의지가 아까웠다. 그래서 결국 난 아담하고 부담이 없을 껏 같은 한나의 선물이라는 책을 집었다. 책 겉표지에는 하얀 바탕의 빨간 구두 한 켤레와 화제의 책이라는 추천도서 마크가 보였다.
사람들의 눈물짓게 한 책 이라는 당당한 자세에 이 책에 더 끌렸던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