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읽고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읽고...
이 책은 7년 동안의 세계 일주를 끝낸 한비야 라는 사람이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중국에 건너가 공부를 하면서 겪은 일들과 외국어를 배울 때 어떤 방법으로 배워야 하는가 ,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꿈을 이뤄야 하는가 등 인생을 살아 갈 때 그것들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끝없이 전진하라는 내용들이 많이 나타나 있다. 한비야는 7년 동안 오직 발로만 세계의 오지를 다녀왔는데 또 따른 꿈을 위해 계속 전진하고 있다. 내가 책을 보면서 한없이 느꼈던 점은 이 사람은 정말 대단하며, 누구도 못할 일들을 하고 있다는 걸 느꼈지만 정작 자신은 보통 사람들과 다를 바가 하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난 한비야의 글을 보며 한비야가 가지고 있는 겸손과 노력을 다하는 모습들은 나에게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 나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얼만큼…(생략)

런 방식으로 계속 살다가는 앞으로 다가올 나의 미래가 어느 정도로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만 하며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한비야는 책에 생각한 것을 실천을 통하여 현실로 바꿔보라고 강조한다. 정말 책에 써져있는 것처럼 생각만 한다고 모든 것이 이뤄지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럴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내 주위에 있다면 당장 이 책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예를 들면 가만히 서 있는다 해서 모든 것을 알 수 없듯이 꿈도 마찬가지라고 책을 보며 생각했다.
한비야는 중국에 가자마자 중국어의 기초를 다지겠다고 다짐을 하며 실천에 옮겼다. 1 년이란 시간, 정확히 따지자면 366일 1시간 30초 정도라고 하는데 (365일이 1년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학자들은 366일이라고 대부분 주장한다.) 어떻게 보면 길지만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서 투자한 시간이 너무나도 짧은 것 같다. 나는 왜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에 외국어를 배우겠다고 결심을 했을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곰곰히 생각한 뒤 해답을 얻을 수 있었을까? 물론 해답을 얻을 수 없었다. 사실, 이 책은 굉장히 어려운 책이다. 어쩌면 쉬운데 내가 어렵게 느끼고 있는 것일 수도.... 하지만 계속 읽고, 또 읽어보면 반드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참 아쉽지만 해답을 찾을 수 없었다.
이 책으로 인해 크게 얻은 것이 2가지있다. 한가지는 내 꿈을 향하여 힘찬 전진을 계속 해야 한다는 것. 내가 해온 생각들을 현실로 옮겨야 한다는 것. 그 2가지를 이 책으로 인해 배우게 되었다. 평소에는 이런 생각들을 하지 못하지만 책을 읽으며 생각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내가 했던 수 많은 생각들을 내가 배웠던 것처럼 현실로 옮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의 멋진 인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