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읽고나서 중국견문록을읽고나서

‘중국견문록’을 읽고나서……
며칠전에 인터넷으로 책을 주문했었다. 그 중에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이라는 책도 들어 있었다. 제목만으로는 중국의 문화재를 둘러보며 느낀점이나 문화재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 쯤이라고 생각했었다. 막상 읽어보니 이 책의 지은이 ‘한비야’라는 분이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1년동안 중국에 있었을 때, 보고 듣고 느낀점 등 여러가지를 담아 놓은 책이었다.
책을 읽고나서 뭐든 느끼는 점이 하나씩 있기 마련이지만, 이 책은 정말 생각을 많이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한비야 아줌마께서 그 힘들다던 세계여행을, 그것도 육로만으로 다녔단다. 으레 세계여행이라 하면 세계의 유명한 여러 문화재를 둘러보고 유명한 나라를 여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한비야 아줌마는 세계 여러 오지들을 다니면서 그 곳의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그들의 문화를 함께 즐기셨다. 그 이야기들도 역시 책으로 나왔다. 총…(생략)

서 더욱 읽기가 즐겁다. 지구촌시대에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은 정말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다.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며 힘든일이 많을텐데, 그럴 때마다 이 책에서 느낀 것들을 다시 생각하고 더욱 굳세게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