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록을 읽고나서 일반독후감 한중록

한중록
이 한중록은 사도세자의 아내인 동시에 정조의 어머니였던 혜경궁 홍씨가 쓴 글이다. 이글에서는 사도세자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는 아버지 영조의 미움을 받고 그녀는 6월 18일 5시에 태어났으며 그녀의 가문은 유명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녀의 가족은 청렴하게 지내서 세자빈으로 간택받기 위한 담자를 올릴 때 옷 안은 낡은 천, 치마는 죽은 누나의 혼숫감을 사용하였다. 그녀는 세자빈에 뽑혔다. 그 때 그녀를 모든 사람들이 축하해 주었다.
세자는 그 당시에는 증상이 나노지 않고 있었다. 다만 그 때부터 영조가 세자를 싫어하고 관심을 주지 않았을 뿐이다. 세자는 처음부터 부모의 정을 받지 못하고 떨어져 시녀들과 내시들과만 살았는데 종묘에도 한 번도 데려가지 않아서 무척 가고 싶어 했다. 그는 동작이 조금 굼떴는데 영조가 그를 싫어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동작이 굼뜨기 때문이다. 그잘 배운 것이나 아니면 다른 것을…(생략)

한다. 왜냐하면 그 둘은 그를 감싸 준 만큼 그의 죽음도 늦출 수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든다. 그는 빙애라는 시녀를 데려와서 인현왕후전에 데려다 놓고 내수사의 물건들을 마음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제 의대병에 걸리게 되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의대병은 바로 옷을 입을 때도 몇 벌이나 찢어 버리고 다시 입고 화가 나면 닭 한 마리라도 죽여야 화가 풀리는 그의 병은 그 당시 궁에서의 가장 큰 문제였을 것이다. 그래도 세자라서 다른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하지는 못하고 왕에게 그 사실을 말하였을 것인데 그 것이 더 왕을 화나게 해서 그에게 더 나쁜 인상을 심어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사람도 아니고 매일 들려오는 소문이 나쁜 소문뿐이니 화가 날만도 하다. 의대병에 걸린 이유가 무엇일가?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궁에서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매일 아버지께 꾸중을 듣고 매일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나 생일날이나 상관이 없이 다른 사람에게 자기를 망신을 주는 스트레스는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정신병까지 이어지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 보면 궁 안에 있는 소문은 다른 신하들이 퍼뜨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 영의정이었던 홍봉한과 반대되는 세력이 당파싸움으로 인해서 사도세자를 내쫓기 위해서 일부로 나뿐 소문만 퍼뜨린 것이 아니었을까?
사도세자는 증상이 심각해지자 미행을 나가기도 했다 미행을 나가서 기생을 데려오고 소주방에 가서 소주를 마시고 어둠이 좋다고 땅굴을 파서 생활했다. 나중에 그 중상이 심해지자 신하들이 세손을 지켜야 한다면서 사도세자를 죽이고자 상소를 올린다. 그러자 영조는 그를 뒤주 속에 갇혀 죽게 만들고 만다. 아무리 싫어해도 자식인데 그를 죽이면서 좋아할 아버지는 없을 것이다. 누가 자기 손에 자식피를 묻히고자 하겠는가. 그 당시에는 아무래도 다른 또 다른 비사가 있었을 것이다.
이글을 읽으면서 사도세자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역사는 ‘이긴자의 역사’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도 다른 각도에서 역사를 볼 수 있는 힘을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