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를 읽고 테스 3

테스를 읽고...
테스라는 소설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소설이라고 한다. 대부분 훌륭한 내용이거나 대중적으로 관심을 끌만한 소재의 소설들이 영화화 되곤하는데 이 소설은 둘다 인것같다. 테스라는 여주인공은 비극적인 운명을 타고난 인물이다. 그녀는 알렉에게 농락당하여 아이를 낳지만 병으로 아이가 죽게되고, 새로운삶을 살기위해 낙농을 하며 살아가다가 엔젤이라는 남성을 만나게 되지만, 그에게도 버림받게되고,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가정형편이 매우 어렵게 되어 알렉과 다시 동거를 하게된다. 그러나 그때 다시 엔젤이 돌아오게되고, 그녀는 알렉의 거짓을 알게되어 그를 죽이게된다. 그리곤 다시 엔젤과 몇일간의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그녀는 처형당하고 만다. 그녀가 엔젤에게 버림받을 수밖에 없었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보면 그것은 순전히 사회적인 인습과 편견에 사무친 엔젤의 사상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도덕적인 편견에 치우쳐 …(생략)

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