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을 읽고
이렇게 조선시대를 닮고 있는 소설들이 나는 좋다. 우리 나라의 역사를 엿볼수도 있고 지금은 겪을 수 없는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내용은 거의 현대적이나 다름없지만 서양의 순간순간의 로맨스보다 이렇게 남녀의 상열지사를 고귀하고 비밀스럽게 여긴 우리나라 만의 사랑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우리나라는 요새 세계화의 물결 선상 위에 있어서 많은 문제가 있다. 옛것을 소홀히 하고 현대 문물을 받아들이기에 급급하다는 거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것은 지키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