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I 해리포터와마법사의돌I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Ⅰ
지은이 : 조앤 K 롤링
해리포터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영화에서부터 이다. 사실 영화는 봤지만 책은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기에... 이번 기회에 보게 되었다. 친구들도 영화보단 책이 더 재밌다고들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게 한번 읽어 보게 된 것이다.
해리가 두들리 가족들과 10년 넘게 살아온 자체부터 너무 안타까웠다. 봤을 때, 정이라곤 하나도 없는 사람들 같았다. 부모를 태어나고 얼마 안 되어서 여의고 그 갓난아이가 찾아 왔는데.. 이모란 사람이 자기 언니가 이상한 사람이 였다고 그렇게 그 어린 갓난아이를 매몰차게 대할 수 있다니 정말 정이라곤 눈꼽 만큼 도 없는 사람들 인거 같았다. 그리고 해리에게 온 마법학교 입학서를 계속해서 피해 다니면서 단 한 통도 해리에게 보여주지 않은 것도 정말 얄미웠다 안보여주고 못 가게 해서 같이 살면서 잘 해 줄 것 도 아니면서.. 좋아하…(생략)

참 행실이 못된 아이인 것 같았다. 그 아이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 그리고 스네이프 교수가 왜 해리를 싫어 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둠에 마법사와 연관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영화보단 책이 더 상상하는 것도 많고, 더 흥미로웠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가 된다. 그리고 나도 해리처럼 아니, 헤르미온느 처럼 부모님이 마법사가 아니지만 내가 마법사가 된다면 그걸 거부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배울 것이다. 보통 사람들처럼 재미없고 지루한 내가 흥미롭게 생각 되지 않는 과목들을 억지로 듣는 것보단 새롭고 흥미로운 마법 수업도 괜찮을 것 같다. 정말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